2024 옥천묘목축제를 개최하는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지역은 70%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고, 묘목이 뿌리내리기 좋은 토질이다. 1930년대부터 복숭아 자가 묘목을 생산하였으며, 신품종 개발과 무병묘 연구 등의 노력으로 2005년 전국 최초 옥천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되었다. 2022년에는 산림 신소재 개발과 우량종자 확보 등 산업화 지원 기관인 산림바이오센터가 문을 열었고, 2023년에는 농업기술센터가 '과수 무병화 관리기관'으로 선정되어 옥천의 무병묘를 전국에 확대 공급하면서 묘목특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. 3월 말 개최되는 옥천묘목축제와 묘목 구입 및 관리요령, 축제와 더불어 옥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옥천 9경에 대해서 알아보자. 2024 옥천묘목축제 2024 옥천묘목축제는 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