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박항서 감독이 서울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고 합니다. 4월 16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LG 트윈스의 시구를 맡게 되는데요. 박항서 전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2018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 준우승, 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등의 성적을 거뒀습니다. 박항서 감독 시구 박항서 전 감독은 "서울의 자존심 LG 트윈스의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. 저는 현재 축구계에 몸담고 있지만, LG와는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"며 "선수와 코치로서 80년대와 90년대 초 럭키금성축구단(현 FC서울)에 있었다. 그 당시 구리 숙소에는 축구단과 야구단이 함께 생활하며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쌓은 바 있다"라고 남다른 인연을 소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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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4. 15. 17:15